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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과 그역사
스페인 왕국의 공용어를 말한다. 우리는 서반아어(또는 줄여서 서어), 에스빠냐어, 에스파냐어, 스페인어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른다. 다른 모든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국가이름에 '-어'( &)를 붙여 사용하고 있다. '에스빠냐'와 '에스파냐'는 스페인어로 스페인을 가리키는 말인데, 한글 표기만 다를 뿐이다. 분명 음성학적으로는 첫 번 것이 더 정확한 표기인데, 한글 습관이나 정서를 반영하여 공식적으로는 후자를 쓴다. '서반아'는 한자로 스페인을 이르는 말이고, '스페인'은 영어인데, 이를 이용한 '스페인어'가 가장 널리 쓰이고 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다. 스페인엔 전국 공통적으로 공인된 언어인 스페인어 외에도, 같은 어족에 속하는 까딸루냐어, 갈리샤어,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기원이나 어족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바스꼬냐어 등 적어도 4개의 언어가 쓰인다. 스페인어를 뺀 나머지 세 언어도 모두 그 자치지방 이름을 따라 지어진 명칭들이고, 그 지역 내에서의 공용어이다. 즉, 이들 각 지방에선 나라전체의 공용어와 자기 지방의 공용어를 모두 공용어로 갖고 있는 셈이다. 스페인이 아직 스페인이기(서기 1492년) 이전에는 현재 스페인어라고 불리는 언어도 이베랴 반도의 중앙부를 차지하고 있던 까스띠쟈(Castilla) 왕국의 언어였다. 그래서, 스페인어에도, 'Espa?a(에스빠냐=스페인)의 언어'라는 뜻의 espa?ol(에스빠뇰=스페인어)과 'Castilla의 언어'라는 뜻의 castellano(까스떼쟈노) 두 표현이 공존한다. 스페인 내에서 타 언어를 사용하는 지방이나 중남미에선, 스페인어를 espa?ol보다 castellano라고 부르기를 선호한다. 하지만, 역사적 의미로 볼 땐 이 이름이 당연하지만, 현재는 역시 스페인을 대표하는 언어이므로, 전 세계인들에 의해 espa?ol이나, 각국 언어의 이에 상응하는 단어 Spanish, Spanisch, langue espagnole, lingua spagnuola, espanhol, 스페인어 등으로 불린다. 서기 5세기에 게르만 계통의 서고트족이 반도로 쳐들어와 똘레도에 수도를 정하고 통치하다가 711년 무어족에게 멸망 당하기 까지, 또 이 아랍족이 안달루시아의 꼬르도바에 수도를 정하고 알안달루스 왕국을 세웠다가 1492년 완전히 패퇴당할 때까지, 또 1492년 이사벨 여왕의 지원하에 끄리스또발 꼴론이 신대륙을 발견한 이 후의 까스띠쟈에 의한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지화, 반도에는 이러한 타 언어와의 접촉으로 인해 새로운 어휘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었다. 또 지리적으로 인접한 타 언어들, 바스꼬냐어, 까딸루냐어, 갈리샤어, 프랑스어, 프로방스어, 이태리어, 등과 영향을 주고받다가 17세기 이후엔 특히 프랑스어, 독어, 영어 등의 많이 영향을 받게 되고, 정보화 시대인 최근엔 전세계 적인 경향이지만, 영어의 영향이 심각하다. 중세 이베랴 반도에서, 다른 민족들 중에서도 아랍인, 유태인, 바스코인, 까스띠쟈인들 사이의 공통적인 의사소통용 언어가 필요했는데, 까스띠쟈의 언어가 이 역할을 하게되었고, 알폰소 10세 ??(1221-1284, 까스띠쟈 와 레온 통일왕국의 왕)이 이를 문화어/교양어로 선정함으로써, 공용어가 되었다. 아라곤 지방은 1,400년대 초부터 까스띠쟈어 영역으로 바뀌고, 까딸루냐 에선 15세기 중엽부터 까스띠쟈의 언어로 시를 썼으며, 16세기 까를로스 1세와 함께 국제어가 되었다. 그리스어나 라틴어 말고도, 어휘의 구성을 보면 4.000여 개의 아랍어원의 단어와, 또 독일어, 이태리어, 불어, 영어등의 어원을 가진 단어들이 다수 있다.
어족
서반아어는,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고대 로마의 언어인 라틴어가 조어이고, 특히 구어인 통속라틴어에서 파생되었다. 따라서 신라틴어족(=로만스어족) 언어의 하나이며, 글자도 우리가 로마자라고 부르는 알파벳을 사용하고, 이 어족에는, 뽀르뚜갈어, 프랑스어, 프로방스어, 이딸랴어, 루마냐어, 갈리샤어, 까딸루냐어, 레땨어, 사르데냐어 등이 있다. 비교로, 한국어는 알타이 어족에 속하며, 퉁구스어(만주어), 터키어, 핀란드어, 헝가리어, 일본어 등이 같은 어족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문법적 특징
특히 형용사와 명사, 대명사의 성과 수, 동사의 인칭에 따른 어미변화 등에 있어서 라틴어와 비슷하다. 문장성분의 어순은 라틴어보다는 덜하지만, 영어나 불어보다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보통, 단어들의 구조나 단어가 쓰일 때 받게 되는 형태변화나 그 방법의 유형에 따라 언어를 분류할 때, 크게 굴절어, 교착어, 고립어의 세 가지로 나누는 데, 우리말은 일본어, 터키어, 아프리카의 반투어 등과 같이 교착어에 속하고, 스페인어는 다른 인도유럽어들과 마찬가지로, 굴절어에 속한다. 중국어는 고립어이다.
스페인어 사용지역
전 세계적으로 사용인구수로 비교하면, 중국어, 영어, 힌두어 다음의 4위를 차지한다.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수가 4억에 육박하는데, 그중 스페인이 4천만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에스빠냐(=스페인)는 이베랴반도 이외에도, 아프리카의 까나랴스군도( ?, 지중해의 발레아레스 제도(마죠르까, 메노르까, 등), 모로코의 지중해 연안에 박혀있는 스페인의 두 도시인 세우따와 멜리쟈 등을 포함한다. 아프리카에선 기네아 에꽈또랼(=적도 기니)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공용어로 사용된다. 이외에도 모로코와 서부사하라에서도 쓰인다. 중미에선 메히꼬의 일부, 과떼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까라과, 꼬스따 리까, 빠나마, 까리베해( ?에선, 꾸바, 레뿌블리까 도미니까나, 쀄르또리꼬, 등, 남미대륙에선, 꼴롬뱌, 베네쉘라, 에꽈도르, 뻬루, 볼리뱌, 칠레, 빠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띠나, 등이 있고, 또 북미엔 메히꼬외에도, 미국의 꼴로라도, 아리소나, 깔리포르냐, 눼보메히꼬, 눼바죠르, 플로리다주( f) 등과, 아시아에선 옛 스페인 식민지였던 필리삐나스(=필리핀)에서, 따갈로, 영어와 함께 공용어였고, 현재도 소수이긴 해도 스페인어를 가족들 끼리 쓰는 전통이 있는 가정들이 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지중해연안의 여러 지역에선, 1492년 이후 이베랴 반도에서 추방된 유태인들의 후손들에 의해서 아직까지도 쓰이고 있는 '유대스페인어'가 있다. 수십만 명에 달하며, 특히 터키, 발칸반도, 북아프리카, 그 외에도 그리스, 불가리아, 유고슬라비아, 이집트, 레바논, 시리아, 등과, 지중해 밖으로도, 네델란드, 프랑스, 미국, 이스라엘 등지에서 쓰여진다.